언론보도

[머니투데이] 입주기업 기사- 디스에이블드, 발달장애인 예술가 성장을 지원

작성자
ericaseong
작성일
2018-12-13 14:02
조회
62
'미술·음악·조각 등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에서 뛰어난 재능을 가진 발달장애인 예술가를 위한 든든한 조력자가 될 것'

㈜디스에이블드(THISABLED)는 발달장애인 예술가의 작품 활동을 지원하는 소셜벤처기업이다.
발달장애를 가졌지만 잠재력 있는 미술 작가를 발굴해 이들의 아이디어와 작품을 토대로 큐레이팅 작업과
전시회 개최, 그림을 활용한 제품 제작 프로젝트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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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일 디스에이블드 대표(사진)는 세종대 재학 시절 창업동아리를 시작으로 현재 창업 3년차를 맞은 청년 창업가다.

그는 어릴적 발달장애를 가진 천재 피아니스트 이웃과 우연히 접한 장애인 미술 전시회에서 느꼈던 경험을 토대로 창업을 결심했다.
창업의 모토에 '장애를 가진(Disabled)'이란 단어에서 한 문자(D→Th)를 바꿔 '할 수 있다(Thisabled)'는 의미를 담았다.

김 대표는 "대학로 전시회에서 장애인이 그린 작품을 보고 크게 감명을 받은 적이 있다. 하지만 당시 전시장은 텅 비워있고
사람들의 무관심이 안타까웠다"면서 "발달장애인 예술가의 경우 잠재 역량이 뛰어나도 사회의 편견이라는 장애물에 가로막힌다.
장애인도 일반인과 똑같이 예술가로서 인정을 받고, 이들이 문화예술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회사를 설립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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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에이블드에는 현재 26명의 발달장애인 작가가 소속돼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회사는 작가의 브랜딩 기획부터
이력 관리, 홍보영상 제작 등을 지원하며, 이들이 그린 작품을 기업 또는 정부 기관과 연계해 큐레이팅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또한 지역 행사에 참여하거나 단독 전시회를 개최, 작가에게 많은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수익 창출도 이뤄지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서울 성동구 서울숲 언더스탠드에비뉴에서 소속 작가들의 첫 단독 전시회를 열었다.
올해 7월에는 2000여 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한 가운데 '봄이가고 곰이왔다'를 주제로 전시회를 가졌으며, 오는 12월 세번 째 전시회를 앞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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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디스에이블드는 소비자가 일상 생활 속에서도 작가들의 작품을 느낄 수 있도록 약 3000점의 작품을
핸드폰 케이스와 보조배터리, USB, 파우치, 골프공 등에 입혀 상품을 제작한다.

현재 자사몰 홈페이지(www.thisabled.co.kr)와 SNS(인스타그램 thisabled_inc)를 비롯한
카카오메이커스, 와디즈 등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김 대표는 "현재 기업과 지자체와 협업해 큐레이팅, 작품 상품화 등 여러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동시에
박람회나 전시회에 참여해 작품 전시는 물론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도 병행하고 있다"며
"앞으로 음악, 조각 등으로 예술분야를 확대해 종합 예술 에이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디스에이블드는 서울 동북부 거점 창업지원기관인 서울창업디딤터 입주기업이다.
김 대표는 "서울창업디딤터가 지원하는 IR역량강화 프로그램, 전문가 멘토링 등을 받아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데 유익했다"며
"특히 매니저들의 체계적인 관리와 세심한 배려덕분에 큰 어려움 없이 창업활동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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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news.mt.co.kr/mtview.php?no=2018103017297414903
머니투데이 문수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