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브릿지경제] 입주기업 기사- 어린이 안전제품 개발 '보니앤코' 이진선 대표

작성자
관리자3
작성일
2019-05-10 15:20
조회
136
[비바100] "우리 애 지킬 '안전 가방'이라도 안예쁘면 안팔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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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우리 사회 전반에 ‘안전’이라는 화두가 이슈로 부상한 이후 재계는 물론 스타트업계 안팎에서도 주요 경영패러다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가운데, ‘안전의 일상화’라는 슬로건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제품을 개발하고 선보이며 “어린이 안전은 우리가 책임지겠다”고 나선 ‘보니앤코’가 주목받고 있다. 

브릿지경제는 ‘가정의 달’을 맞아 7일 보니앤코(박진희, 이진선 공동대표)의 이진선 대표를 만나 국내 스타트업계에서 안전제품의 현주소와 앞으로 나아갈 길을 들어봤다. 

보니앤코는 안전을 가장 먼저 생각하고 고민하는 브랜드이다. 사명에도 이 같은 이 대표의 안전에 대한 철학이 고스란히 녹아있다. 실제로 보니앤코는 ‘여리고 약한 사람들을 감싼다’는 의미의 순 우리말 보늬와 ‘함께한다’는 의미의 Co.의 합성어로 ‘함께 소중한 아이들을 보호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이 대표는 “‘안전의 일상화’를 비전으로 빛을 반사해 눈에 쉽게 띄는 효과를 지닌 반사 안전 기능과 텍스타일 디자인을 접목해 안전 텍스타일 원단을 개발하고, 이를 활용해 일상 교통안전 제품을 개발 판매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실 안전 제품은 특별한 상황에서 사용한다는 인식이 강하다. 이에 대해 이 대표는 “안전은 특별한 것이 아니라 늘 일상 속에 당연한 것이라는 생각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일상 안전 제품이 있다면 사람들이 자주 사용하고 더 안전해지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제품을 만들고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보니앤코는 보니세이프라는 안전 원단을 개발하고, 그 원단으로 일상 제품을 제작하고 있다. 보니세이프 안전 원단은 300m 밖에서도 시인성 효과가 뛰어나다. 또한 자동차 빛이나 외부 LED 빛을 반사해 운전자가 먼저 보행자를 발견하고, 교통사고의 위험성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는 게 이 대표의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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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니앤코 박진희(왼쪽), 이진선(오른쪽) 공동대표.(사진제공=보니앤코)

이 대표는 “보니앤코는 ‘함께 아이들을 보호한다’라는 의미를 지녔듯이 모든 제품에는 안전이라는 가치가 우선된다”며 “안전 제품은 정말 필요하고 중요한 것이지만 특별한 상황에서 사용된다는 인식과 일상생활에서 사용하기에는 상품성 측면에서 미흡한 면이 있어 제한적인 사용이 너무 안타까웠다”고 이 대표는 회고했다. 이는 기본적으로 안전제품은 자주 사용해야만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는 게 이 대표의 지론에서다.  

때문에 이 대표는 “이 사업을 시작하면서 ‘안전제품은 일상제품’이라는 생각으로 기획을 하게 되었고 정말 도움이 되는 안전제품, 자주 사용하고 싶은 안전 제품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했다. 

이런 이유로 보니앤코는 제품 기획에 있어 ‘이 제품은 어느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을까?’, ‘자주 사용할까?’라는 것과 현재 보니앤코가 생각하는 교통안전과 연관될 수 있을까를 먼저 고민하고 확인이 된 후 예쁘고 잘 만드는 계획을 수립한다. 단순히 예쁜 제품이 아닌 도움이 되는 제품을 만들고 싶었다는 이 대표의 설명이다.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약 1만2000건의 어린이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약 1만4000명이 교통사고로 인해 부상을 당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등·하굣길에 가장 많은 교통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보행 중 사망률이 70%에 육박하며 OECD국가와 비교해 8~10배나 많은 수치로 우리나라 어린이 교통사고는 심각한 수준이다.  
 
이 대표 및 보니앤코가 교통사고에 가장 취약한 아이들 제품을 시작하게 된 동기도 이 때문이다. 그런 연유로 시작한 사업인 만큼 이 대표가 갖는 보니앤코 제품에 대한 자부심도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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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기존 제품은 반사 기능을 부분적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안전기능이 현저히 낮으나 보니앤코는 반사 디자인을 중심으로 제품을 만들기 때문에 더욱 안전하다는 장점이 있다는 게 이 대표의 설명이다. 또한 반사 기능을 텍스타일 디자인으로 접목했기 때문에 보다 더 광범위 하게 적용이 가능하여 안전효과를 높이고 자체 텍스타일 디자인의 독특한 느낌으로 보니앤코의 이미지를 더욱 각인시키는 효과가 있다. 여기에 빛을 반사하는 안전기능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디자인과 함께(공룡, 꽃, 나비, 유니콘 등) 아이들을 지켜줄 뿐더러, 현재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보니앤코는 현재는 내수 시장을 중심으로 사업을 운영 중이다. 온라인으로는 자체몰, CJ몰, H몰, 현대닷컴 그 외에 제휴몰에 입점돼 있으며, 오프라인으로는 제주면세점, 현대 백화점, 신세계 백화점 팝업 스토어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보니앤코는 올해, 작년 대비 200% 이상의 꾸준한 매출 성장을 보이고 있다. 

이 대표는 “보니앤코라는 브랜드를 3년을 운영하면서 ‘제품 구매 후 제품을 착용하고 찍은 사진과 함께 너무 마음에 든다’, ‘이런 제품은 꼭 있어야 했는데 만들어 줘서 고맙다’라는 말씀을 해 주신 분들이 있었다”고 소개하며 “이런 생각들을 저희에게 직접 전달을 해 주신 행동 자체가 너무나 감사한 마음이 들고 소중하다”고 소비자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회사를 운영하며 많은 난관이 많지만 보니앤코의 가치를 알아주시고 마음을 전달해 주신 분들 한 분 한 분을 통해 보람을 느끼게 돼 ‘더 좋은 제품 더 필요한 제품을 만들겠다’라는 의지가 생긴다”고 목소리에 힘을 주었다. 

이를 토대로 보니앤코는 올해 하반기에는 독일 박람회를 시작으로 해외 진출을 준비 중이다. 이 대표는 “보니앤코 제품으로 인해 행복한 일상이 안전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제품을 만들고 앞으로 교통안전 외에 다른 안전의 가치를 담아 제품개발을 기획할 것”이라며 “안전제품 브랜드 보니앤코라는 이미지를 떠올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안전은 모든 사람들이 기본적으로 보호받아야 할 권리”라고 전제한 뒤 “안전 제품과 타겟을 확대하여 누구나 안전할 권리가 있다는 가치를 실현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보니앤코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회사와 브랜드로 기억되고 싶다”고 밝혔다. 

[출처]
http://www.viva100.com/main/view.php?key=20190507010001572
브릿지경제 박종준 기자 jjp@viva100.com